이직을 위해, 자소서 문항을 고치고 12월까지 회사에서 일한 내역을 업데이트하고 포트폴리오를 당장 업데이트하기 애매해서 정적 웹사이트 배포로 계속해서 업데이트하는 방식을 취하려고 했는데.. 이런저런 문제들이 있어 그 과정을 해결하며 기록해보고자 한다.
버그해결, 이직을 하기 위한 아이디어 및 개발기록 정말 주제가 명확하지 않은 시리즈가 될 것 같다. 원래는 이직을 하게 된 배경부터 쭉 썰을 푸는게 순서에 맞지만 그러다보면 또 글을 하나도 안 쓸 것 같아 일단 적기로 했다.
1. rebase issue
회사에서는 다른 깃허브 계정을 사용하다보니 회사 계정으로 커밋이 되어서 author만 바꾸고 싶어서 rebase를 하게 되었는데 이전 회사에서도 회사계정과 내 개인계정이 섞이는 문제가 한 번 있었어서 rebase가 오랜만이기도하고 작업이 수월하게 될까 싶어 했는데 rebase는 기존 커밋 기록을 기반으로 새 커밋을 생성하는거라 순서를 바꾸게되면 문제가 생겨버려서 고생을 했다.
아니.. 고생중이다 전에도 rebase하고 기존 커밋을 지웠던 것 같긴하다. 근데 문제는 같은 방식으로 잘 진행하던 중이었는데 13개를 터미널 입력으로 잘 수정하다가 vscode에서 UI를 호기심에 만지던 중 continue를 눌러서 중간에 하나를 스킵해서 하나만 author가 제대로 변경되지않은 불상사가 일어나버렸다. 사실 하나 정도는 무시해도될지 모르지만 git을 제대로 못다루는 것이 아닌가하는 내 자존심을 건드려버린게 화근이다ㅜ
순서가 꼬이는 문제라면 전체를 수정하면 되는데.. 이게 14개가 있었는데 그 중 최신 13개를 수정하려 했는데 13개를 수정하고 나니 merge까지 추가해서 14 + 13 + 1 총 28개가 되었다.
그래서, HEAD~28로 지정하니 그런 범위는 없다고 나온다. ???
이 문제 때문에 골치가 아파서 HEAD~14로 다시 수정하고 이전 28개를 삭제해버리면 일단 문제는 일단락 될텐데 이 상황에 대해 정확하게 해석하고 넘어가고 싶다.
(..ing) 인 문제인데 이 부분에 대한 해결 및 해석결과도 다음 글에서 알아보자. 매번 이러다가 발행 안한다.
2. tailwindcss
테일윈드를 많이들 사용하길래 제대로 사용한다고 할만한 css 라이브러리가 styled-component밖에 없는 것이 안타까워 tailwind를 사용해서 만들어보려고 했는데.. 부끄럽게도 뤼튼이 알려준대로 하려니 뭔가 구현이 제대로 안된다. 그래서 공식문서를 보면서 기초적인 부분을 다시 파악해보는게 좋을 것 같다 생각했다.
일단, 사용방식은 Material UI나 Bootstrap과 상당히 유사해보여서 어렵진 않을 것 같고 디자인 시스템에서 컬러부분을 만들었던 것과도 유사해서 익히는 시간이 많이 들지는 않을 것 같다.
이 내용은 다음 글에서 더 다뤄보자.
1/1 결론: 뭔가 이것저것 생각은 많은데, 그다지 영양가있는 내용이 없다. 화이팅하자! 좀 더 컴팩트하게 하나씩 차근차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