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5) 썸네일형 리스트형 두번째 등산기록(2.5) - 불암산 소요시간 : 약 3시간(9시 30분 - 12시 30분) 첫번째 등산이 너무 추운 날이었어서 하의도 두겹을 겹쳐입고 상의는 이번에 구입한 바람막이까지 3겹을 입었는데 생각보다 날이 많이 풀려서 초반부터 땀이나고 꽤 더웠다😓 경사자체가 그렇게 높은 구간도 많이 없었고 바위를 직접적으로 올라가는 구간이 사패산보다 적었던 것 같아 훨씬 수월한 산행을 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사패산은 아이젠을 끼고 얼음을 밟고 올라갔던 터라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다. 또한, 비교가 무슨 의미가 있을지 ㅎㅎ 잘 모르겠다. 산행을 마치고 사패산을 갔다왔을 때는 엄청 오랜만에 다시 등산을 한 것인데도 하루 이틀 정도 종아리가 약간 아픈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올라가고 내려올 때는 힘들단 생각이 덜 들었는데 오히려 허벅지 근육통이 3-4일.. 2023.2.2 수련일지 #3 burn out...? 오늘은 목,어깨 위주로 풀어줬다. 엄청 시원했다. 코딩을 얼마나 열심히 했다고...ㅋㅋㅋㅋ 번아웃이 온 것처럼 요가 후에 머리가 완전 멍해져서 집에 오는 길에 폰도 제대로 못쳐다보고 멍~~하니 있었다ㅋㅋㅋ 아쉬와산찰라나는 매번 너무 고통스럽다. 어렸을 때 태권도를 다닐 때도 할 때도 다리찢고 이런 것을 너무 싫어했었는데... 열심히 해서 유연성을 유지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항상 남는다. 첫 등산 기록(23.1.24) 올해 첫 등산이자.. 블로그에 기록하는 첫 등산이다. 인생을 놓고보면 첫 등산은 당연하게도(?) 아니지만.. 가족들을 따라 등산을 자주는 아니어도 종종 다녔던 과거와 달리 제대로 등산화를 신고 눈이 쌓여있을 수 있어 아이젠을 준비해야한다는 말에 아이젠까지 갖추고서 등산을 하는 것은 처음있는 일이다. (심지어 바람막이나 장갑, 등산바지, 등산스틱 등 제대로 준비되어지지 않은 장비는 수두룩하나 이 정도 준비하고 등산을 하는 것도 처음이다..!!) 올라갈 때는 몰랐으나 내려와서 밥먹고 커피마시면서 엄청 대단한 분들과 산을 올랐었다는 것을 알게된 건 비밀!! 매 월 최소 1-2회는 등산을 할 예정이다. 등산자체는 힘들지 않은데 부상없이 페이스 조절을 해가면서 기분좋게 매번 완등하는 것은 변수도 많고 생각보다 어.. 2023.01.19 수련일지 #2 Pain Always 오늘도 다른 방식으로 힘들었다. 몸 옆 쪽이 특히 많이 펴지고... 목과 어깨는 많이 풀어줬다고 생각했는데도 워낙 하루종일 앉아있어서 그런지 다 풀리지도 않은 것 같다. 도대체 얼마나 뭉쳐있는지... 해도해도 계속 힘들거라는데 힘듦 뒤에 찾아오는 기분좋음을 즐길 수 있도록 더 인내해봐야겠다. 코딩이든.. 요가든.. 오늘은 뭔가 부끄러워서 사진 생략^^ 2023.01.11 수련일지 #1 요가가 이렇게 힘들었나? 하타요가 찐하게해서 너무 좋았다. 짝꿍이 요가일지 초반에 쓰다보면 지친다고 하였다. 그래도 난 쓸거다.. 개굴🐸 개발자를 목표로 공부하는 본분을 잊지 않고 압축 서술 해보겠다. 오늘은 부동이 많고 길어서 힘들었다. 머리서기는 10분까지 시켰는데 나는 아직 3분정도가 한계다. 그래도 처음으로 3분을 한 것 같아 뿌듯하다. 앞으로 더 꾸준히 하면서 자세도 더 안정적으로 취하고 더 길게 하고싶다. 오늘 목표는 항상 짧다고 느끼는 뒷근육과 앉아서 공부를 하면서 굽어가고 뭉쳐가는 목과 어깨 부분을 풀어주고 싶었는데 완전 시원하게 풀렸다. 너무 시원해서 이거 무리아닌가 싶을정도로. 발의 위치나 손이나 발이 어떤 방향으로 뻗어나가야 하는지 다양한 핸즈온과 가르침이 있었지만 너무 자세히 .. 이전 1 다음